7월 25일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개봉 6일 만에 누적관객수 373만 2351명을 기록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미션 임파서블:폴아웃'(미션 임파서블6)이 지난 30일 하루 43만 2623명의 관객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지난 25일 개봉 이후 6일 연속 정상을 지킨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의 누적 관객수는 373만 2305명이다.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은 세계 최강의 스파이 기관 IMF의 최고 요원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그의 팀이 테러 조직의 핵무기 소지를 막기 위해 미션에 착수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영화로 6번째 시리즈임에도 북미, 대한민국, 전세계 박스오피스에서 동시에 시리즈 사상 최고 오프닝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미션 임파서블'의 뒤는 디즈니·픽사 최초 히어로 무비인 '인크레더블2'가 이었다. 14년 만에 돌아온 ‘인크레더블2‘는 누적관객수 240만 2329명을 기록해 현재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기대감을 모았던 강동원 한효주 주연의 '인랑'은 박스오피스 3위에서 4위로 추락하며 30일 기준 관객수 81만 3223명을 모으는데 그쳐 저조한 흥행 성적을 보였다. 190억 원이 투입된 블록버스터 '인랑'의 손익분기점은 600만명으로 알려져있다.
한편 8월 1일 개봉하는 '신과함께:인과연'(신과함께2)은 31일 오전 9시 현재 예매율 55.7%로 압도적 1위를 기록해 전편의 기록을 넘어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