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여의도 KB증권 본사에서 개최된 'KB청춘스타' 3기 해오름잔치에서 윤경은 KB증권 사장(왼쪽에서 여섯번째)과 대학생 서포터즈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KB증권
KB증권은 지난 3일 오후 여의도 본사에서 ‘KB청춘스타’ 제3기 해오름잔치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청춘스타는 KB증권과 디지털 금융을 체험하고 실현하는 대학생 온라인 서포터즈다. 2017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현재 3기까지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앞서 1·2기 ‘청춘스타’는 KB증권의 새로운 디지털서비스(MTS·HTS)를 체험하고, 대학생만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콘텐츠 제작, SNS 홍보활동 등을 경험했다.
이번에 출범한 3기는 전국의 온라인 마케팅 역량을 보유한 32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오는 11월까지 약 3개월 동안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방송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자설명회 ‘비대면 투자미식회 the Live’ 및 ‘대학생 모의투자대회’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 기획단계부터참여할 계획이다.
또 원활한 서포터즈 활동을 위해 매월 인당 10만원 수준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 △인턴십 기회 제공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이 함께 주어진다.
윤경은 KB증권 사장은 “이번에 선발된 대학생들이 본인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한 뼘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