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김사랑 정신병원 논란에 배우 김사랑 근황 덩달아 '주목'…"동명이인일 뿐"

입력 2018-08-06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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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김사랑 인스타그램)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성남시민 김사랑(본명 김은진) 씨 논란에 배우 김사랑의 근황이 덩달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이 때문에 배우 김사랑이 정신병원에 입원한 줄 알았다며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이는 동명이인으로 인한 해프닝이었다.

앞서 성남시민 김사랑 씨는 올해 2월 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남경찰이 자신을 강제납치해 정신병원에 감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5년 5월 2일 이재명 지사의 페이스북 댓글을 단 후 성남시와 이벤트 업자로부터 9건의 고소·고발을 당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김사랑 씨는 벌금 300만 원을 선고받았지만 항소를 준비하던 중 자신에 대해 실종신고가 돼 성남경찰관에 체포 연행돼 정신병원에 감금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김사랑 씨는 유죄판결을 받고도 동일한 허위 주장을 지속 유포하다 성남시와 자신에게 지난해 8월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김사랑 씨와 동명이인인 배우 김사랑의 근황도 공개돼 화제다.

김사랑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고의 피서지는 스튜디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사랑은 청순미 뿜뿜 풍기는 모습으로 방송 스튜디오 안에서 동안 미모를 뽐내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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