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
'정오의 희망곡(정희)' 김태우와 손호영이 데니안의 god 활동 시절 연애사를 폭로했다.
8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 입니다(정희)'에는 god의 데니안과 손호영이 스페셜DJ로 참여했다.
이날 데니안은 "K본부는 혼자 있어서 편했는데 M본부는 제작진과 같이 들어와 있으니까 느낌이 이상하다"라며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손호영은 "저는 같이 있어도 좋다"고 장난쳤고 데니안은 "성격이 다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3~4부 게스트로는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날 세 사람은 god 활동 시절 기사화 됐던 내용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러면서 김태우는 "아마 데니 형이 멤버들 중에서 연애를 한 총횟수는 가장 적을거다. 그런데 거물급 연예인분들만 만났다. 어마어마했다. 부러웠다"고 폭로했다. 김태우의 폭로에 손호영은 웃음을 터트렸고, 데니안은 당황하며 이야기를 급히 마무리 지었다.
한편 god는 2019년 1월 13일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올 하반기에 신곡을 발표한다. 이어 11월 30일~12월 2일까지 잠실 체조경기장에서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god는 JTBC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 '같이 걸을까(가제)'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