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최화정이 50세가 넘은 나이에도 당당한 수영복 몸매를 뽐냈다.
9일 방송된 올리브TV '밥블레스유'에서는 이영자, 최하정, 송은이, 김숙의 하계 단합대회가 전파를 탔다.
네 사람은 단합대회 장소인 가평으로 떠났다. 피서 가는 도중 멤버들은 영화관에 들려 간식을 5만 원어치 산 뒤, 차 안에서 깔끔히 해치웠다.
네 사람은 야외에서 각자 싸온 도시락을 즐기기도 했다. 특히 최화정은 제육볶음 등이 담긴 쌈밥을 준비했고, 병에 장국을 준비해오는 센스도 선보였다. 화룡점정으로 최화정이 보온병에 싸온 수제 수박주스까지 마신 네 사람은 마지막 종착지인 가평의 한 펜션으로 향했다.
물놀이를 즐기려던 김숙은 폭염으로 데워진 수영장 물 온도에 "온천수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최화정과 이영자는 나이가 무색한 과감한 수영복 몸매를 뽐내기도 했다.
최화정은 레드 원피스 수영복을, 이영자는 퍼플 계열의 수영복을 입고 풀장에 입수했다. 방송 뒤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50살이 넘은 나이에도 군살없는 몸매를 뽐낸 것에 감탄이 쏟아졌다.
최화정은 61년생으로 올해 57살, 이영자의 나이는 68년생으로 50세이다.
네티즌은 "이영자 수영복 자태 멋지다", "많이 먹는 만큼 운동도 열심히 하는 듯", "최화정 환갑에 가까운 나이인데 수영복 몸매 실화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밥블레스유'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