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이 16일 ‘EISA 어워드 2018-2019’에서 자사제품 ‘X-H1’이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후지필름)
후지필름 카메라가 성능 측면에서 유럽 영상 대표 단체로부터 7년 연속 인정받았다.
후지필름이 16일 EISA(유럽영상음향협회)가 주관하는 ‘EISA 어워드 2018-2019’에서 자사제품 ‘X-H1’이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최고 제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EISA는 유럽 지역 20개국을 대표하는 50여 개의 영상, 음향 전문 매체들로 이뤄진 전통 있는 단체다. 이들은 1982년 이래 매년 카메라와 영상 및 음향기기, 자동차 관련 기기, 모바일 기기 등의 분야에서 최고의 제품을 엄선해 발표하는 EISA 어워드를 개최하고 있다.
후지필름은 X-H1을 통해 EISA 어워드 2018-2019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부문 1위를 차지하했으며, 동시에 EISA 어워드에서 7년 연속 수상했다.
후지필름 X-H은1 2430만 화소의 CMOSⅢ 이미지 센서와 X-Pro2, X-T2 등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은 고속 이미지 처리 엔진 'X-Processor Pro’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피사체의 색감과 질감을 담아내는 필름 시뮬레이션 △손떨림 보정(IBIS) 시스템으로 △저조도 실내에서도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는 AF 등과 같은 기능이 탑재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