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플레디스)
가수 한동근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5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한동근은 지난달 30일 오후 11시 서울 방배동 인근에서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한동근은 경찰의 요구에 순순히 응했으며 음주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동근은 5일 추가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이로 인해 한동근은 당분간 연예 활동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2014년 가요계에 데뷔한 한동근은 올해 5년 차 가수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그대라는 사치' 등의 히트곡을 내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MBC '복면가왕'에 '밥 로스'란 이름으로 출연해 가왕 3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