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스테이크의 달인이 고기의 육즙과 식감, 소스까지 삼박자가 완벽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스테이크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완벽한 스테이크 맛을 자랑한다는 스테이크의 달인 우정호 씨를 만난다.
'생활의 달인' 스테이크의 달인이 만든 스테이크는 고기의 풍미를 끌어올리기 위한 숙성 비법이 핵심이다. 올리브유에 절인 머스터드 씨와 레드와인에 태운 마늘이 그 비법이다.
먼저 고기 위에 숙성한 머스터드 씨를 바른 다음 숙성 과정을 거치면 머스터드 특유의 쌉싸름한 맛이 고기 자체의 풍미를 살려주고 고기 표면의 갈변 현상까지 방지해준다.
또한 고기 밑쪽에 레드 와인에 태운 마늘을 넣는데 이 과정을 거치면 마늘의 고소함과 와인의 달콤함이 고기에 배게 된다.
'생활의 달인' 스테이크의 달인은 이런 비법을 만들고자 100가지가 넘는 숙성 방법을 개발했다. 그 노력은 스테이크 소스에서도 느낄 수 있다.
싹싹 긁어 먹게 만든다는 '생활의 달인' 스테이크의 달인의 소스 비법은 바로 닭 육수에 있다. 닭을 오븐에서 한 번 구운 다음 끓여내는데 이 과정만 꼬박 3일이 걸린다고 한다.
과거 잘나가는 금융맨에서 유년 시절부터의 꿈을 실현하고자 밑바닥부터 일을 시작해 현재의 위치에 올랐다는 스테이크의 달인 우정호 씨의 맛 이야기는 8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