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정통 중식의 달인이 서울 광화문에서 입소문만으로 문전성시를 이룬다는 특별한 맛의 비법을 소개한다.
8일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전국 방방곡곡 숨어있는 맛의 달인을 찾아가는 '은둔식달 프로젝트'를 통해 광화문 인근에 위치한 정통 중국 음식점을 운영하는 정통 중식의 달인 오준우 씨를 찾아간다.
'생활의 달인' 정통 중식의 달인이 운영하는 이곳의 대표 메뉴는 사천식 닭튀김인 '라즈지'와 '어향가지'다.
우선 '생활의 달인' 정통 중식의 달인표 '라즈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닭고기를 숙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늘, 연근, 콩, 좁쌀을 넣어 만든 특제 반죽에 하루 동안 숙성시킨다. 이 과정을 거쳐야 닭고기의 부드러움이 극대화된다고 한다.
매운 맛을 좌우하는 소스에도 '생활의 달인' 정통 중식의 달인만의 비법이 숨겨져 있다고 한다. 중국에서 직접 공수해온 사천 고춧가루를 끓는 기름의 열기만으로 우려낸 뒤 이틀 이상 숙성해 사용한다.
이곳의 또 다른 대표 메뉴인 '어향가지'에서도 '생활의 달인' 정통 중식의 달인의 내공을 느낄 수 있다. 보이차 잎으로 숙성한 참돔으로 어간장을 만들고, 중국식 된장인 황두장에 재운 돼지고기로 육간장을 만들어서 튀긴 가지와 함께 볶아 주면 된다.
짧은 시간 안에 남다른 노력으로 이 자리에 올 수 있었던 정통 중식의 달인만의 특별한 맛 이야기는 8일 밤 8시 55분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