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투데이DB)
방송인 홍석천이 예능 ‘엄마 나 왔어’를 통해 입양 딸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tvN ‘엄마 나 왔어’에서는 10년 전 입양한 딸과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홍석천의 모습이 공개된다.
홍석천은 10년 전 입양한 누나의 아들과 딸을 자신의 법적 자녀로 입양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조카들을 입양하게 된 사연과 누구보다 트렌디한 그가 딸 앞에서만큼은 보수적인 아빠로 변신하는 등 의외의 면모를 보일 예정.
홍석천은 과거 한 방송을 통해 “원래 아이를 입양하고 싶었는데 마침 조카들이 법적 보호자가 필요해 입양하게 됐다”라며 “나의 커밍아웃이 아이들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게 아닌가 걱정도 됐다”라고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홍석천과 딸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8시 10분 tvN ‘엄마 나 왔어’ 5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