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커머스 티몬이 11월을 맞아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 가운데 LG전자 노트북을 9만9000원에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티몬은 1일 낮 12시 홈페이지를 통해 '타임어택'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정오부터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제품을 9만9000원에, '제주 삼다수 2ℓ' 6개를 2900원에, 경량패딩조끼와 셔츠를 4900원에 판매했다.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단연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모델을 9만9000원에 판매한 것이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접속자가 폭주했고, 사이트는 마비됐다. 티몬 측은 서버를 긴급히 복구했지만 이미 모든 제품이 매진된 상황이었다.
LG전자 '울트라PC 14U380-EU1TK' 제품은 티몬에서 44만5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품으로, 78% 할인 판매되는 셈이다.
LG전자 노트북 외에 함께 '타임어택' 이벤트로 판매된 제주 삼다수와 경량패딩조끼도 완판됐다.
티몬은 2일 정오 '타임어택' 라인업으로 닌텐도스위치(본체 단품)를 41% 할인된 19만9000원에, 오사카 난카이 라피트 왕복이용권을 9900원에, 오후 4시에는 아디다스 오리지널 스페인 트랙탑을 1만8900원에 판매한다.
티몬은 '타임어택' 프로모션 외에도 11월 한 달간 '만원의 행복', '롯데백화점 창립 39주년 기념 전상품 특가할인', '해외 자유여행 최대 20% 끝장할인', '국내숙박 화끈딜 최대 86% 할인' 등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