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12일 아름인 봉사단 리멤버 데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신한카드 제공)
신한카드는 12일 자사 대학생 외국 봉사단인 아름인 봉사단 리멤버 데이(Remember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봉사에 참가했던 단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단원들은 조별 모임에서 자신이 경험했던 봉사활동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진행하고 아름인 도서관에 기증할 ‘DIY 독서대’를 만드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 봉사활동에 참석했을 당시의 사진으로 만드는 팝아트 자화상 만들기 시간을 진행했다.
한편, 아름인 봉사단은 매년 여름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해 진행하고 있는 해외 봉사활동이다. 2011년부터 올해까지 8회가 진행됐으며, 지금까지 활동으로 베트남, 인도네시아에 각 2개, 미얀마에 1개 등 총 5개의 해외 아름인 도서관을 구축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아름인 봉사단은 신한카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 잡았다”며 “신한금융그룹의 따뜻한 금융을 세계로 전파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