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트로메딕이 해외 발전 및 친환경 사업 확대를 위해 전환사채(CB) 발행에 나선다.
인트로메딕은 최근 몽골, 파키스탄 등지에서 해외 발전 및 친환경 사업 확대를 위한 100억 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8일 공시했다.
발행 목적은 운영자금과 타법인지분취득이다. 납부 대상은 에스엠테크, 납부일은 12월 12일이다.
인트로메딕 관계자는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신사업을 위해 이번 자금 조달을 결정했다”며 “특히 몽골 정부와 계약한 폐자동차 자원 재순환 사업 및 차량 등록·말소 전산시스템 구축 사업, 파키스탄 정부와 협력 중인 풍력 발전단지 조성 사업 추진에 필요한 초기 투자자금”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도 해외 사업 확대에 큰 동력을 확보했다”며 “인트로메딕이 신규 사업의 성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수 있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