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카카오M)
아이유 소속사는 7일 다수의 매체에 투기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했다. 아이유 측에 따르면 해당 건물은 아이유 모친의 공방, 아이유 작업실, 후배들의 연습실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 더불어 시세 차익이 23억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사실이 아니라며 팔 계획도 없기때문에 투기가 아니라는 입장이다.
앞서 같은날 스카이데일리는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사업으로 인한 수혜자 중 한사람으로 가수 아이유를 꼽았다. 아이유는 지난해 1월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건물과 토지를 매입했는데 1년 만에 45억원이었던 것이 23억원의 시세차익을 얻어 68억원이 됐다고 보도했다.
tvN '명단공개 2015' 방송에 따르면 지난 2010년 '좋은날'로 스타덤에 오른 아이유는 당시 음원 매출로만 60억원을 벌어들였으며, 방송, 광고 등의 수익을 더하면 10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알려져있다. 올해로 27세 나이인 아이유의 억대 부동산 투기 의혹은 팍팍한 삶을 살고 있는 서민들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안기기 충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