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사옥.(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4일 3년 만기 3억 달러 규모의 그린본드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16일 밝혔다.
중부발전에 따르면 14일 오전 기준 그린본드 수요예측 결과 169개 기관에서 총 28억 달러의 주문이 들어왔다.
해당 그린본드는 무디스 ‘Aa2’, S&P ‘AA’ 등급으로 국가와 동일한 등급을 부여받았다.
최종 가산금리는 최초 제시 금리(이니셜 가이던스) 125bp(1bp=0.01%포인트) 보다 30bp낮은 95bp에 결정됐다.
그린본드를 통해 조달된 자금은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투자와 탈황, 탈질설비 등 친환경 사업에 투입된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그린본드 발행은 2019년 한국물의 첫 번째 발행인 동시에 아시아에서 AA등급의 첫 번째 발행으로서 투자자들의 많은 관심을 불러 모았다"며 "성공적인 그린본드 발행으로 향후 한국물이 해외채권 시장에서 인기몰이를 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