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25.2/1125.7, 0.5원 상승..미 휴장에 사실상 보합

입력 2019-02-19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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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상승했다. 다만 상승폭은 크지 않았다. 미국장이 대통령의 날로 휴장하면서 사실상 환율을 움직일만한 모멘텀이 없었기 때문이다.

18일(현지시간) 런던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25.2/1125.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0.8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25.8원) 대비 0.5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10.60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308달러를, 달러·위안은 6.7728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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