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형석, "디즈니 공주의 남편으로 산다는 것"…'동안성대' 닮은 짝

입력 2019-03-18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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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보이는 라디오)

성우 정형석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내비쳤다.

18일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성우 정형석이 출연해 아내이자 같은 성우인 박지윤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형식은 "아내가 저보다 1년 선배"라면서 "제가 대시해 결혼에 골인할 수 있었다"라고 소회했다.

특히 정형석은 아내의 남다른 '커리어'를 언급해 청취자들을 놀라게 했다. 정형석의 아내 박지윤이 디즈니 영화 '겨울왕국' 속 안나, '라푼젤' 속 주인공 역할을 했기 때문. 관련해 그는 "아내가 목소리만큼 얼굴도 동안이다"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정형석은 1974년생으로 올해 45살이다. 지난 2006년 KBS 32기 공채 성우로 데뷔했다. 그의 아내 박지윤은 41세로 KBS 31기 성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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