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가 PLP 사업 양도 기대감에 장 초반 상승세다.
삼성전기는 4일 9시 4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5% 증가한 11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일부 매체들은 삼성전기가 PLP 사업을 삼성전자에 이관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업계에서는 관련 사업이 양도될 경우 삼성전기 실적과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오고 있다.
김지산 키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기가 PLP 사업을 삼성전자에 양도하면 단기적으로 기업 가치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