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울산시 한 공장의 산업용 기자재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1일 오후 1시 56분께 울산시 울주군 공장 산업용 기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20대 등이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였고 오후 5시 50분께 불길을 잡았다. 창고 안에 가연성 제품 등이 많아 소방당국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