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차재이, 미국 명문대 입학 비결…“차화연 딸로 사는 것”

입력 2019-05-07 00:37

(출처=tvN '문제적 남자' 방송캡처)

배우 차재이가 미국 명문대 입학한 비결을 전했다.

6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에서는 배우 차화연의 딸이자 배우로 활약하고 있는 차재이가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들은 차재이에 대해 SAT 수학 만점자이자 미국 뉴욕대학교 티쉬 예술학교를 조기 졸업한 수재라고 설명했다.

차재이는 “에세이를 잘 써서 입학했다. 한국 배우의 딸로 사는 것에 대해 느낀 점을 적었는데 흥미롭게 보신 거 같다”라며 “또한 한국인의 정서인 ‘한’에 대해 적었다”라고 설명했다.

차재이는 “우리 학교는 3번 결석을 하면 퇴학이다”라며 “한번은 경고 두 번째는 유급, 세 번째는 퇴학이다. 저는 2번 결석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차재이는 “엄마가 연기하는 걸 많이 반대하셨다. 감당할 것이 많은 직업이라고 하셨다”라며 “그래도 하고 싶어서 티쉬 예술학교에 합격하면 지원해 달라고 했다. 떨어질 줄 알았는데 떡하니 붙어버렸다”라고 입학 이유를 전했다.

한편 차재이는 1990년생으로 2014년 tvN 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