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스테판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과 대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를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제이스테판은 전 거래일보다 670원(29.84%) 오른 291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제이스테판은 지난 16일 경영권 변경과 자금조달 계획을 밝혔다. 제이스테판의 최대주주인 제이스테판1호투자조합은 우진씨앤더블유 외 2인을 대상으로 경영권과 함께 보유주식 200만주(6.84%)를 119억6000만 원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우진씨앤더블유가 50만주, 트리아스파트너스가 75만주, 피앤지플래닝이 75만주를 인수한다.
이와 함께 회사는 총 1350억 원에 달하는 대규모 자금조달에도 나섰다. 우진씨앤더블유 외에도 우진에프아이를 대상으로 50억 원의 유상증자를, 우진에스아이 우진에프아이1호 등을 대상으로 12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CB) 발행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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