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의 날 맞물린 구혜선 SNS 행보
부부의 날 "네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
(출처=구혜선 인스타그램 캡처)
부부의 날과 맞물려 배우 구혜선 안재현 부부의 남다른 행보가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지난 20일 구혜선은 SNS를 통해 자신의 전시 '구혜선 초대전'에 오픈을 알렸다. 오는 6월 1일 서울 마포구 진산갤러리에서 열리는 해당 전시는 '네가 없는 세상, 나에게 적막'이라는 문구로 '부부의 날'과 맞물린 남편 사랑으로 각광받고 있는 모양새다.
특히 구혜선은 지난 2016년 5월 21일 부부의 날 결혼식을 올린 만큼 '부부의 날'과 남다른 인연을 갖고 있다. 그는 양가 부모와 함께 간소한 결혼식을 치르고 결혼식 비용 전액을 소아병동 환자들을 위해 기부한 바 있다.
한편 부부의 날은 지난 1995년 경남 창원에서 권재도 목사 부부의 노력 끝에 2003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담아 가정의 달인 5월 21일이 부부의 날로 지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