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앤아웃 버거, 계속되는 간보기?
인앤아웃 버거는 과연 한국에 상륙할까
(사진=인앤아웃버거 홈페이지 캡처)
인앤아웃 버거는 한국에 진출할 생각이 있을까.
22일 미국 햄버거 프랜차이즈 '인앤아웃 버거'가 국내 소비자들을 찾아왔다. 이날 하루 한시적으로 판매되는 인앤아웃 버거를 맛보기 위해 많은 이들이 아침 일찍부터 대기 열을 만들기도 했다.
인앤아웃 버거의 팝업 프로모션은 이전에도 진행된 바 있다. 지난 2012년 가로수길에서 진행된 해당 프로모션은 1회 성으로 상표권 보호를 위한 인앤아웃 버거 측의 어쩔 수 없는 처방. 이처럼 팝업 프로모션이 이어지고 있지만 인앤아웃 버거가 한국에 진출할지는 미지수다. 계획이 공식적으로 발표된 적도 없으며 국내 업체에서 사업 계약을 따내서 진행하는 경우에는 그 역량에 따라 맛과 품질이 달라지기에 인앤아웃 버거가 내건 '균등한 맛'이라는 슬로건을 지키기 어렵다는 것.
한편 인앤아웃 버거는 빵을 뺀 버거, 양상추만 있는 버거 등 메뉴판에 없는 시크릿 메뉴를 맛보는 즐거움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