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까지 네덜란드에서 92개국 610명 참가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공식 후원하는 '현대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가 오는 16일(현지시각)까지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서 열린다.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는 세계양궁연맹 주관으로 1931년부터 열린 대회로 올림픽과 함께 양궁 부문에서는 존재감이 크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6년부터 세계양궁연맹 후원을 시작했고, 이후 '현대'를 붙인 대회명으로 열리고 있다.
올해 '세계 양궁 선수권 대회'에는 92개국 610명의 선수가 참가해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의 경합이 벌어질 전망이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 투싼, i30 패스트백, i30 왜건 등을 선수와 조직위 관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자동차그룹은 아시아양궁연맹 회장사(회장 정의선)를 맡아오며 아시아 양궁의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