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 특혜관세 활용 지원 사업 컨설팅 모습(사진 제공=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FTA 특혜관세 활용 지원 사업은 농수산식품 수출 기업이 FTA에 따른 특혜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거래 단계별 원산지 증빙, 관세 실익 분석, FTA 관련 데이터 관리 등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국내 농수산식품 분야 FTA 특혜관세 활용률은 58.5%로 전체 산업 평균 73.5%보다 25%포인트 낮다. 반면 특혜관세를 적극적으로 활용한 업체는 지난해 관세를 60억 원가량 절감했다.
FTA 특혜관세 활용 지원 사업 신청은 aT 홈페이지(www.at.or.kr)와 수출업체종합지원시스템(global.at.or.kr)에서 할 수 있다.
신현곤 aT 식품수출이사는 “관세사들이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컨설팅도 이루어지는 이번 지원사업에 많은 수출업체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