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가 아랍에미리트(UAE) 원전 정비사업의 반쪽 수주 여파로 장 초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전 10시 00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한전KPS가 전일 대비 1100원(-3.34%) 하락한 3만18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PS, 두산중공업은 바라카 원전 운영사인 나와에너지와 5년 간의 장기정비사업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민재 NH투자증권 연구원은 UAE 원전 정비계약은 마무리됐으나 기간이나 금액 모두 기대치 밑돌았다"며 “한전KPS의 실적 전망치도 조정하게 됐다”며 목표가를 4만6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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