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이 5일 루프탑 인피니티풀 ‘스카이풀(SKY POOL)’을 오픈한다.
스카이풀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17층 루프탑에 위치해 높은 하늘과 탁 트인 아라마리나의 물길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다. 하늘과 바다, 두 자연이 만나 푸른 빛의 비단처럼 펼쳐진 풍경이 특징이다. 인피니티풀에 몸을 던진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카바나와 선베드, 자쿠지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어 일상을 잊고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스카이풀은 아침 7~13시, 낮 14~18시, 저녁 19~22시 시간대 중 하나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고, 성수기에는 밤 시간대 운영 시간이 23시로 연장된다. 이용 요금은 투숙객을 기준으로 성인 3만 8000원, 소인 2만 5000원이다. 호텔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스카이풀만 별도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관련 문의는 예약실로 하면 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은 이번 스카이풀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먼저, 스카이풀 인증샷 이벤트를 통해 5일부터 14일까지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을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여름 바캉스 콘셉트로 마련된 스카이풀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촬영하고 SNS에 올리면 된다. 이후 인포데스크에서 확인을 받으면 바캉스 방수백 1인 1개를 증정받을 수 있다. 포토존과 풀에서 촬영한 사진 두 장을 올린 방문 고객에게는 1만 1000원 상당의 나쵸를 무료로 제공한다.
스카이풀 오픈 기념 스크래치 이벤트도 마련됐다. 5일부터 체크인 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1객실 당 1장씩 스크래치 상품권을 증정한다. 스카이풀 1인 무료 입장권, 스카이풀 2인 입장 50% 할인권, 스윙베드 1시간 이용권, 카바나 1시간 이용권, 데이베드 1시간 이용권 등 풍성한 경품을 제공한다.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관계자는 “스카이풀은 호텔 마리나베이서울의 강점을 살려 방문 고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된 공간”이라며 “하늘과 강을 따라 끝없이 이어지는 푸른 빛의 풍경 속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