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관리기업 '코너스톤 온디멘드', 한국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9-07-12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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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국내 첫 고객...포시즌스 호텔서 기자간담회

▲애덤 밀러 코너스톤 창립자 겸 CEO가 1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코너스톤 온디멘드 한국 시장 진출 기자간담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사진=한영대 기자 yeongdai@)

글로벌 인재관리 기업인 코너스톤 온디멘드는 12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우리나라 시장의 본격 진출을 알리는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애덤 밀러 코너스톤 창립자 겸 CEO, 쉬락 샤 코너스톤 본사 수석 부사장, 권대봉 고려대학교 명예교수 등이 참석했다.

기자간담회에서 밀러 CEO는 “현재 모든 산업군에서 디지털화로 새로운 기술 도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기업 경쟁력 확보 및 유지를 위해서는 직군에 맞는 인재를 잘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너스톤은 인재개발에만 집중한 기업”이라며 “인재들의 가능성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기업에서의 인재관리와 직원들의 경험이 복합돼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너스톤은 192개국에서 43개 언어로 지원하고 있으며, 클라우드 기반의 러닝 솔루션과 인사전략의 성공사례를 융합해 기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글로벌 기업인 미국의 아마존, 일본의 히타치는 물론이고 삼성전자 또한 코너스톤의 고객사이다.

밀러 CEO는 "삼성전자는 코너스톤 고객사 중 중요한 기업"이라며 "삼성전자는 코너스톤을 통해 수십만 명 직원을 교육하고 있다"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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