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 사옥.(한국중부발전)
한국중부발전은 19일 가상현실(VR)기술 기반의 안전체험교육시스템 전사확대 사업에 착수했다.
중부발전의 재해근절을 위한 종합 안전관리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 사업은 VR 안전체험교육시스템을 전 발전소에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스템은 산업재해 중 사상자 비율이 높은 추락, 충돌 등의 재해 상황과 유사한 안전체험 및 위험요소를 찾아내는 게임형식으로 실감나게 교육할 수 있도록 제작된다.
또한 지진, 협착, 생활안전 분야 안전체험 VR 콘텐츠를 추가 제작해 대국민 안전체험 서비스 지원 기반도 조성한다.
박형구 중부발전 사장은 “국민, 협력기업을 포함한 전사적 안전관리체계 강화를 통해 더불어 행복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드는 KOMIPO 실현에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