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2분기 실적 부진에 급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12일 오후 1시 27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삼성화재가 전 거래일 대비 1만7000원(-6.94%) 하락한 22만8000원에 거래 중이다.
성용훈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화재가 주당 배당금을 확보하기 위한 인위적인 채권 매각을 지양하겠다고 밝히면서 보험주 특유의 '‘당주 프리미엄’이 작동하지 않게 됐다”며 “이에 예상 배당수익률이 낮아지면서 배당 투자 수요 유출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목표주가를 종전 31만 원에서 27만 원으로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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