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러닝 브랜드 ‘브룩스 러닝(Brooks Running)’은 17일 오후 2시부터 서울 난지한강공원 젊음의광장에서 열리는 ‘2019 샤워런(Shower Run) 서울’을 주관한다고 15일 밝혔다.
‘2019 샤워런 서울’은 서울시 여름 축제인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전문 아웃도어 액티비티 서비스 플랫폼 ‘엑스크루(xCREW)’가 주최하고 브룩스 러닝이 주관한다.
이번 행사는 200톤의 물 대포와 함께하는 7㎞ 러닝과 EDM(Electronic Dance Music) 공연 등으로 구성된다. 러닝을 포함한 ‘러닝ㆍ페스타(RunningㆍFesta)’와 러닝을 제외한 ‘저스트 페스타(Just Festa)’ 2가지 형태로 티켓을 판매했으며, 약 6500명의 참가자들이 축제를 즐길 예정이다.
‘러닝ㆍ페스타’의 경우 지난 6월 초부터 얼리버드 티켓을 3차에 걸쳐 오픈, 모두 매진돼 뜨거운 인기를 보여줬다.
브룩스 러닝은 ‘러닝ㆍ페스타’ 참가자 전원에게 러닝을 보다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샤워런 기념 티셔츠를 증정한다.
여성용 티셔츠는 화이트 컬러의 메쉬 소재 라운드 반팔 티셔츠로, 통기성과 흡습속건 기능이 우수하며 뒤트임 디자인으로 포인트를 줘 레이어링 연출이 가능하다. 남성용 티셔츠는 블랙 컬러로, 역시 메쉬 소재를 적용했으며 양 옆에 브룩스 로고가 새겨진 밴딩 디테일 및 등판 하단의 펀칭 원단을 통해 활동성과 통기성을 한층 강화했다.
송주백 브룩스 러닝 팀장은 “20~30대 젊은 러너들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러닝을 즐김으로써 행복하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고 있다”며 “브룩스 러닝은 앞으로도 차별화된 이벤트를 통해 이들과 젊고 열정적인 러닝 문화를 함께 공유하면서 브랜딩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