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혁신기관과 균형발전 방안 모색
▲21일 대구 콘텐츠코리아랩에서 열린 대구·경북 균형발전 정보협력포럼 회의장 모습.(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과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는 21일 대구 콘텐츠코리아랩에서 대구·경북지역 혁신기관들과 함께 균형발전 정보협력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구테크노파크, 경북테크노파크 등 지역 산·학·연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구·경북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책연구기관 전문가 기조발표와 사업정보 및 통계 협력 관련 토론이 진행됐다.
아울러 행사 주관기관인 KEIT는 내달 오픈 예정인 국가균형발전종합정보시스템(NABIS·www.nabis.go.kr)을 소개했다.
NABIS는 균형발전 관련 △정책 △사업 △통계 △교육정보 등을 제공해 민·관 관계자부터 일반 국민들까지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지식 플랫폼이다.
김성훈 KEIT 균형발전센터장은 “지난달 강원권에 이어 균형발전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며 “대구·경북 지역에서도 관계기관 간 네트워킹이 활성화돼 균형발전사업의 추진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