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전경.(이투데이DB)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분야별 품질 개선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품질 혁신 성과를 겨루는 자리다. 대회 부문은 △현장개선 △사무 간접 △서비스 △환경 품질 △안전 품질 △설비(TPM) △보전경영(EAM) △6시그마 △상생 협력 △자유 형식 △창의 개선 △제안사례 △에너지ㆍ기후 변화 등 13개다. 이번 본선에는 지역별 예선을 거쳐 올라온 298개 팀 2700여 명이 참여한다.
국표원 등은 품질분임조 활동의 주제와 활동 계획의 적정성, 현상 파악과 원인 분석, 목표 설정과 대책의 효과 등을 평가해 부문별 금·은·동 메달을 선발한다. 메달 시상식은 11월 13일 제45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열린다.
이승우 국표원장은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를 통해 다양한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기업의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영감과 통찰을 얻어 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