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키움증권)
키움증권은 BNK금융지주 신종자본증권을 세전 연3.2%로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BNK금융지주 제6회 상각형 조건부자본증권(신종자본증권)은 신용등급 AA-(한국신용평가, 2019.08.12)에 연 수익률은 세전 연3.2%로, 발행금리 그대로 판매마진 없이 판매한다. 만기가 없는 영구채로, 2024년 8월 30일 이후 발행사가 중도상환 할 수 있는 콜옵션이 있다.
BNK금융지주는 부산은행을 주력자회사로 두고 있는 순수 금융지주사로, 증권과 캐피탈, 저축은행 등 자회사에 대한 지속적 지원 및 투자를 하고 있다.
한국신용평가는 BNK금융지주의 핵심자회사인 부산은행의 신용도가 우수하고 사업다각화가 진전되고 있어 이익창출능력이 안정적이나, 거점지역 경기침체는 부담이 되고 있다며 해당 채권의 신용등급을 AA-로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