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도입 성공 사례를 통한 스마트팩토리 구축 실무’ 교육 현장 모습.(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자사가 운영하는 로봇융복합 산업인력양성사업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달성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로봇 기업의 수요에 맞는 재직자 대상 교육훈련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약 2600여 명의 재직자들에게 기술 교육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딥러닝, 협동 로봇 티칭 실습, 로봇 시각 지능 개발 등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미래 신기술 교육을 개발해 제공했다.
이와 함께 로봇산업진흥원은 올해 최우수 공동훈련센터 및 자율공동훈련센터로 선정됐다.
자율공동훈련센터는 전국 143개 공동훈련센터 중 상위 20% 기관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우수 훈련센터를 선발하는 것으로 선정 시 자율적인 사업 회계정산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이러한 성과들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급변하는 로봇 산업현장의 변화에 적극 대처하며 4차 산업혁명을 이끌 미래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들을 지속적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