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은행장
신한은행은 경제제재에 대한 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업무 가이드라인을 담은 매뉴얼을 제작해 국내외 영업점에 배포했다고 11일 밝혔다.
매뉴얼에는 △미국, EU, UN 등에서 정한 제재 대상 국가△내용 △해외송금 △수출입금융 △해외투자 등 업무 처리 시 준수해야 할 사항들이 담겨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제재 위반의 가능성을 한층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점과 본점에서 관련 업무를 일관성 있고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