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힐튼 서울, ‘미니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 선봬

입력 2019-09-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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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힐튼 서울은 독일 음식을 주제로 펼쳐지는 ‘미니 옥토버페스트’ 프로모션을 10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호텔의 시그니처 레스토랑 ‘뷔페 레스토랑’에서 선보이는 이번 프로모션은 지난 7일 성료한 ‘그랜드 힐튼 서울 옥토버페스트’ 행사에 미처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을 위해 계획됐다. 옥토버페스트는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최대 민속 축제이자 세계 맥주 축제다. 이같은 콘셉트를 표방해 그랜드 힐튼 서울은 10년 넘게 옥토버페스트를 개최했다.

한식, 양식, 일식 등 기존 100여가지 뷔페 메뉴와 함께 독일 셰프 출신의 총 지배인 ‘번하드 브렌더’가 직접 전수한 유럽 전통 방식의 홈메이드 소시지, 슈바인 학세, 미트 로프 등 다양한 독일 전통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여기에 페타치즈 비트 샐러드, 홈메이드 콜드컷 플래터, 프레첼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입맛에 맞게끔 준비했다. 아울러 이달 30일까지 금, 토, 일 및 공휴일 저녁은 야외 테라스에서 즉석으로 준비해 제공되는 바비큐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소갈비, 양갈비 등 육류와 신선한 해산물을 셰프들이 직접 참숯에 구워 맛있는 그릴 요리를 무제한 제공한다.

그랜드 힐튼 서울의 해당 프로모션은 10월 31일까지 만날 수 있으며, 가격은 8만 원~8만 5000원(세금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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