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수산주,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공론화 ‘반사이익’

입력 2019-09-1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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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산 식자재에 대한 방사능 우려로 국내 수산주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18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코스피시장에서는 CJ씨푸드가 전일 대비 110원(3.12%) 급등한 3635원에 거래 중이다. 사조오양(6.68%), 동원수산(2.96%)도 상승세다.

전일 국제원자력기구(IAEA) 총회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처리 문제가 공론화됐다.

문미옥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차관은 이날 총회 기조연설에서 “일본 정부 고위 관료가 원전 오염수 처리방안으로 해양 방류의 불가피성을 언급했다”면서 “전 지구적 해양환경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대한 국제 이슈이므로 IAEA와 회원국 공동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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