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익은 1 대1.0819760의 비율로 위닉스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공시했다. 원익은 위닉스의 87.88%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최대 주주다. 합병기일은 12월 10일이며, 신주상장예정일은 12월 27일이다.
회사 측은 “본 합병은 합병 이후 합병회사인 원익은 존속하고, 피합병회사인 위닉스는 해산하여 소멸할 예정”이라며 “합병목적은 계열사 간 통합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시너지 및 재무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