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100인의 고객 배심원단 운영

입력 2019-09-2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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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규 신한생명 사장(첫 번째 줄 왼쪽 네 번째)과 고객 배심원들이 25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발대식을 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생명)

신한생명은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기 위해 ‘100인의 고객배심원단’을 뽑았다고 26일 밝혔다.

전일 열린 발대식은 성대규 사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고객배심원단은 자사 고객 중 온라인 배심원 80명과 오프라인 배심원 20명으로 구성했다. 온라인 배심원들은 민원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에 대해 온라인을 통해 사전 의견을 제출한다. 오프라인 배심원은 민원심의회의에 직접 참여하며, 이들의 의견은 상정 안건 심의 때 반영된다.

성 사장은 “이번 제도는 ‘고객 가치 극대화’라는 첫 번째 경영방침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의견을 귀담아 듣고 고객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신속하게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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