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 300억 규모 부실여신 발생

입력 2019-10-04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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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종금증권은 300억 규모의 부실(무수익) 여신이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차주의 대출원리금 연체가 3개월 경과됨에 따라 부실여신으로 분류한 결과다.

메리츠종금증권 관계자는 "부동산 담보와 유가증권시장 상장기업으로서 회사채 신용등급 A+업체의 자금보충의무를 제공받고 있으므로 대출원리금 회수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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