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년째 소외이웃 주거환경 개선 나서
▲한국다우 임직원들이 지난 10일 서울 충정로에서 진행한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도배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다우)
한국다우가 소외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희망의 집 고치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유우종 한국다우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은 10일 서울시 충정로에서 겨울을 앞두고 고령의 나이에 홀로 노후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창호, 페인트칠, 결로방지 등의 주택 개보수 작업을 펼쳤다.
이 작업에는 한국다우의 기술이 집약된 건축용실란트, 결로방지페인트 제품이 사용됐다.
‘희망의 집 고치기’는 한국다우가 한국해비타트와 함께 지난 2013년부터 올해로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재능기부형 지역사회공헌활동이다.
한국다우는 이 활동을 통해 2013년부터 지금까지 27세대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유 대표는 “찬 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이 오면 소외된 이웃들에겐 따뜻한 보금자리만큼 간절한 것은 없다”며 “다우의 기술력과 임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