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도.(출처=서울시)
서울시는 15일 열린 제1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중랑구 상봉동 50-1번지 일대 상봉11존치관리구역 내 일부 지역에 대한 특별계획구역 지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해당 구역을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대상지는 망우 지역 중심지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나 건물이 낡고 도시환경이 열악해 도시 기능 회복이 필요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내용의 구체적인 부분은 향후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계발계획 수립 시 결정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