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하나경SNS)
배우 하나경이 데이트 폭력 여배우 의혹에 입을 열었다.
24일 하나경은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이날 불거진 데이트 폭력 여배우설에 대해 “나 남자친구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이날 한 30대 여배우 겸 방송인이 남자친구의 이별 요구에 격분, 여러 차례 데이트폭력을 행사하고 비방하는 등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해당 여배우가 하나경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고 하나경은 직접 인터넷 생방송을 통해 “팬들도 다 알고 있겠지만 나는 남자친구가 없다”라고 선을 그었다.
하나경은 방송 초반까지도 자신에 대한 의혹을 모르는 듯했다. 시청자들이 해당 의혹에 대해 댓글을 달자 “내 기사가 있냐”, “요즘 인터넷을 안 해서 모른다”, “방송을 마치고 확인하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하나경 측 관계자 역시 “그 사건 당시 하나경은 방송 중이었다”라며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했다.
한편 하나경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2005년 MBC ‘추리다큐 별순검’으로 데뷔한 하나경은 지난 4월부터 아프리카TV BJ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