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쉬는 김치통 (사진제공=락앤락)
락앤락이 김장 시즌을 앞두고 스테인리스 소재의 김치통 신제품, ‘숨쉬는 스텐 김치통’을 28일 출시했다.
락앤락 ‘숨쉬는 스텐 김치통’에는 김치의 맛과 식감을 유지해 주는 일명 ‘숨 밸브’가 적용됐다. 숨 밸브는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가스를 배출하고 외부 공기는 차단하는 장치로, 락앤락만의 특허 받은 기술이다. 포장 김치 내부의 가스 흡수제와 같은 역할을 하며 숙성 시 김치가 물러지는 현상을 방지하고 산화를 더디게 한다.
뚜껑에 사용된 실리콘 패킹은 속이 비어 있는 중공형 실리콘으로, 몸체와 닿는 면적이 넓어 밀폐력이 뛰어나다. 99% 항균 실리콘으로 대장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세균의 침투를 막는다.
스테인리스 스틸 소재의 특성상 냄새와 색 배임이 적다. 유리처럼 무겁지는 않지만 내구성이 좋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뚜껑은 일반적인 폴리프로필렌(PP) 소재보다 투명하고 튼튼하며 냄새가 덜 배는 PCTG 재질을 썼다.
락앤락 소용량 중심의 사이즈로 구성됐다. 배추 한 포기 정도 용량의 2.8L부터 네 포기까지 담을 수 있는 9.4L까지 총 8종으로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