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전선아시아가 세계 최초 초전도 케이블 상용화 소식에 장 초반 급등세다.
LS전선아시아는 6일 9시 6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2.67% 오른 92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회사는 경기 용인시 흥덕 변전소와 신갈 변전소 사이 1KM 구간에 초전도 케이블을 설치해 상업 운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전도 케이블은 유럽과 일본, 미국 등지의 5개 기업이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상용화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노현 LS전선 대표는 “초전도 케이블의 상용화는 유럽과 일본 업체들이 주도하던 전력 산업에서 한국이 주도권을 갖게 되는 패러다임의 변화를 갖고 올 것”이라며 “한국전력과 협력해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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