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에게 50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수여
▲'2019 삼성행복대상' 수상자들 (사진제공=삼성생명공익재단)
삼성생명공익재단은 7일 서울 서초구 삼성금융캠퍼스에서 '2019 삼성행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민구 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김선욱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 김금래 전 여성가족부 장관 등 각계 인사 250여 명이 시상식에 참석했다.
올해 수상자는 △여성선도상 김효선(여, 58) 여성신문사 대표이사 △여성창조상 이영숙(여, 64) 포항공대 생명과학과 교수 △가족화목상 김행자(여, 66) 님 △청소년상 문미진(여, 15ㆍ여양중 3), 김보은(여 16ㆍ이화여대병설미디어고 1), 정아영(여, 17ㆍ금호고 2), 이태민(18ㆍ호남고 3), 김철규(20ㆍ한동대 3) 등 8명이다.
수상자에게는 각 5000만 원의 상금(청소년상 500만 원)과 상패가 수여됐다.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축사를 통해 "사회에 빛을 전하는 따듯한 분들이 계시기에, 행복의 온기는 더욱 커지고 오래 남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한결같은 모습으로 사회를 비춰주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