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크라운제과)
크라운제과는 오리지널 죠리퐁의 소형 패키지 제품으로 ‘죠리퐁 마시멜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죠리퐁 마시멜로 가격은 900원이다. 회사 관계자는 “1000원 스낵 전성시대에 900원 스낵으로는 죠리퐁이 처음”이라며 “과자를 즐겨 찾는 청소년이나 젊은 층들의 가벼운 지갑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오리지널의 2/3 크기로 한 손에 딱 들어오는 아담한 사이즈이지만 맛은 더 풍성하다. 시리얼의 단골손님인 바삭한 마시멜로를 듬뿍 섞어 진한 달콤함을 살렸다. 우유 한 팩과 1:1로 섞으면 바삭한 시리얼로 즐길 수 있는 양만큼만 담아 한 끼 대용으로 제격이다.
한 손으로 입에 바로 털어먹는 간편함도 강점이다. 아담한 포켓 사이즈라 이동하면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대표적인 장수스낵인 죠리퐁의 이번 변신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SNS에 확산된 죠리퐁 레시피를 적극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라떼, 빙수, 마카롱, 에너지바 등 젊은 세대들이 각자 취향에 맞게 자발적으로 개발한 죠리퐁 레시피만 10여 종에 달한다. 각자 방식대로 즐기는 젊은 층들의 관심이 쏟아지며 죠리퐁 매출은 매년 10%가량 증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