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이디어스)
백패커는 서울 여의도 글래드 호텔 블룸홀에서 ’제3회 아이디어스 핸드메이드 어워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핸드메이드 어워드‘는 아이디어스와 함께 수공예 산업 발전과 대중화에 기여한 작가, 고객들이 한자리에 모여 공로를 기념하는 자리다.
이번 행사는 지난 1, 2회보다 더 넓은 행사장 규모와 2배 가량 늘어난 약 250명의 초대인원이 참석했다. ‘핸드메이드 어워드 2019’ 대상은 지난해 입점해 신인상을 받았던 ‘규린이네수제과일청’이 수상했다. 과일청과 디저트를 주력으로 판매하는 ‘규린이네수제과일청’은 올해 입점 작가 중 최고 매출을 달성했을 뿐만 아니라 최종 3명의 후보 중 36%로 가장 많은 고객 득표 수를 얻어냈다.
백패커는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우수 작가 인증 마크와 인증 스티커를 발급했다. 이밖에도 가장 많은 작품을 구매한 VVIP구매상을 비롯해 후기 작성, 작가 후원, 지인 초대, 즐겨찾기를 많이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각 우수 고객상을 선정해 상품을 전달했다.
김동환 백패커 대표는 “국내에 수공예 작가들을 위한 연말 행사가 없어 시작했던 이 행사가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은 시장에 대한 관심과 성장을 증명한다”며 “핸드메이드의 가치를 전하는 작가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말씀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