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최현석SNS)
셰프 최현석이 실업자를 탈출했다.
1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최현석이 출연해 운영하던 레스토랑 사직 후 근황을 전했다.
이날 최현석은 “전현무가 자꾸 실업자라고 놀린다. 다다음 주에 레스토랑 오픈 준비 중이고 부산에서도 준비하고 있다. 강의도 한다”라며 운을 뗐다.
최현석은 지난해 12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를 통해 3년간 함께 해온 레스토랑 ‘쵸이닷’을 떠난다고 밝혔다. 당시 최현석은 “회사가 회사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운영 방식이 바뀌며 떠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쵸이닷을 떠난 최현석은 지난 11일 레스토랑 ‘중앙감속기’를 오픈했다. 상호명은 건물주의 아버지가 40년 동안 운영하던 공장 이름을 그대로 사용했다. 건물주가 더는 가업을 잇지 못해 아쉬워하는 것을 보고 그 이름을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다.
한편 ‘쵸이닷’에서 이탈리안 음식을 선보이던 최현석은 ‘중앙감속기’를 통해 중식과 이탈리안을 접목한 퓨전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